맥미니 OpenClaw 비서 봇 만들기 (13) — 모니터 없이, 노트북 한 대로 다 하기
2026. 6. 20. 18:25ㆍ맥미니 OpenClaw 비서 봇 만들기
맥미니 OpenClaw 비서 봇 만들기 (13) — 모니터 없이, 노트북 한 대로 다 하기
봇 설치가 끝났으니 맥미니를 구석으로 치우고 싶었다. 그러려면 노트북에서 맥미니를 원격으로 조작하는 길이 필요하다. 화면 공유(VNC)에 외부 접속(Tailscale)까지 얹어, 집이든 밖이든 노트북 한 대로 맥미니를 만지게 만들었다.
작업 동선부터 정리
- 봇을 쓰는 일(대화·명령·아침 브리핑) → 슬랙 (폰이든 PC든)
- 봇을 고치는 일(인격 배치·설정 변경) → 노트북에서 원격으로 맥미니 접속
- 코딩(브리핑 파이프라인) → 맥미니에서 작업
- 맥미니 터미널은 상주시킬 필요 없다. 봇은 백그라운드 데몬으로 24시간 돌기 때문에, 터미널 창은 작업할 때만 열고 닫으면 된다.
화면 공유 (같은 망 안에서)
- 맥미니: 시스템 설정 → 일반 → 공유 → 화면 공유 켜기. 내부 IP 확인.
- 윈도우 뷰어 선택: 처음 RealVNC를 썼다가 Bonjour 관련 DLL 오류로 막혔다. 무료에 계정·체험 제약이 없고 IP로 바로 붙는 TightVNC로 바꿨다. 뷰어만 설치하면 충분하다(윈도우를 원격당할 일은 없으므로 서버는 설치하지 않는다).
- 같은 와이파이에서 내부 IP로 접속 → 노트북에 맥미니 바탕화면이 뜨고 마우스·키보드로 조작됨.
외부 접속 (Tailscale)
- 외부에서 붙으려면 인터넷에 포트를 직접 여는 방식은 위험하다(VNC 포트는 상시 스캔 대상). 대신 Tailscale로 두 기기를 암호화된 사설망으로 묶었다. 포트를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내부망처럼 접속된다.
- 맥미니와 노트북 양쪽에 설치하고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, 두 기기가 같은 가상 LAN에 묶인다.
- Tailscale이 부여하는 IP는 고정이라, 집이든 밖이든 그 주소 하나로 접속하면 된다. 내부 IP는 공유기가 바꿀 수 있지만 이 주소는 안 바뀐다.
- 외부망(폰 핫스팟)에서 그 고정 주소로 접속 → 성공.
핵심 개념 정리
- Tailscale = 길을 뚫는 도구(터널). TightVNC = 그 길로 들어가 화면을 보고 조작하는 도구. 둘은 고르는 게 아니라 항상 같이 쓴다.
- 접속 주소는 Tailscale 고정 IP 하나로 통일하면 집·외부 구분 없이 똑같이 붙는다.
- 작업을 마칠 땐 뷰어 창만 닫으면 된다. 봇은 꺼지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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